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 토모노부 (문단 편집) == 일화 == [[파일:200px-Mori_Tahee_statue.jpg]] [[임진왜란]]과 정유재란 사이에 있었던 일이다. 교토 후시미에 머물던 [[후쿠시마 마사노리]]에게 사자로 가게 되었는데, 술을 좋아하던 마사노리가 그에게 거듭 술을 권하였다. 토모노부는 대단한 술꾼이었으나 사자로 다른 다이묘를 만나러 간 자리이므로 이를 계속 거절하였다. 그러자 마사노리가 큰 대접에 담긴 술을 다 마시면 원하는 상을 내릴 것이라며 설득하고, 구로다 가문의 무사들은 모두 술에 약하며 취하면 아무 쓸모 없는 자들이라며 도발하였다. 이에 그 술을 단숨에 마셔버리고는 마사노리가 가지고 있던 명창이자 지금도 [[일본의 국보]]인 [[니혼고]]를 달라고 하였고, 무사가 한입으로 두 말을 할 수는 없다며 마사노리는 결국 창을 줬다고 한다. 이 일화 때문인지 그의 동상도 큰 술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며, 구로다 가문이 다스리던 하카타 지역의 명물이 인형인데, 그 인형의 소재로 창과 술잔을 든 모리 토모노부가 많이 채용된다고 한다. 또한 이를 소재로 한 [[후쿠오카]] 지방의 민요도 있다. [youtube(tq087fTyqgo)] >酒は呑め呑め 呑むならば 日本一のこの槍を 呑み取るほどに呑むならば これぞ真の黒田武士 >술을 마셔라 마셔 마신다면은 일본 제일의 이 창을 삼킬 정도로 마신다면은 그야말로 참된 구로다 무사 그 밖에도 [[참근교대]]를 위해 [[에도]]로 가던 중 [[후지산]]이 보였는데, 어떤 사람이 후지산을 높고 아름답다며 일본 제일의 산이라고 칭송하자 토모노부가 후쿠치산[* [[후쿠오카현]] [[후쿠츠시]]에 있는 산으로 구로다 가문의 영지 내에 있던 산이다. 실제로는 해발 900m 정도의 높이를 가진 산으로 후지산이 훨씬 높다.]이 더 높고 아름답다며 우기기 시작했고, 한 번 우기면 끝까지 우기는 그의 성격을 알고 있던 사람들이 그를 인정해 토모노부는 죽을 때까지 이를 우기면서 살았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